인문학특별강좌

구민들의 교양과 인문학적 정서함양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함

작성자 : 관리자 2018-08-25 (조회수 : 2148)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서!





송파문화원(직무대행 김현신)은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철학박사”이고, 대학과 관공서 및 기업에서 왕성하게 철학 강의를 하고 계시는 이공찬 강사를 초빙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였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뿌리를 살펴봐야하고, 그 뿌리에는 우리가 신화라고 믿고 있던 단군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어릴 때 학교에서 단군신화라고 배웠지만 실제는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혼란시키고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위해 단군의 역사를 상당부분 왜곡했다는 것이다. 실 예로 실제 단군설화에는 하느님이 환국(桓國)으로 되어있었는데 일본역사학자들이 환국(桓國)을 환인(桓因)으로 왜곡하여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물의 위상을 격하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의 세대는 왜곡된 역사를 배워왔으며, 이것은 단지 단군의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이 일제에 의해 왜곡된 것을 배워왔고 현재는 이것을 바로잡아 가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단군의 탄생일화는 믿기 어려운 신화처럼 들린다. 그러나 단군이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건국이념인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은 우리의 역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아야하고, 우리 민족의 기질과 성향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하늘의 신 환국(桓國)의 아들 환웅(桓雄)과 곰이 여자로 변신한 웅녀(熊女)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 그 단군이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건국하였던 나라! 그리고 그 후손들이 이어가고자 하였던 정신과 정체성을 잊지 말고, 우리는 자부심과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이 땅에서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이 강의의 핵심이었다.

- 일시 : 2018년 8월 25일(화) 오후3시
- 장소 : 송파문화원 201호
- 강사 : 이공찬 강사
- 주제 :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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